코로나 19  때문에 하루하루가 우울하게 보내고 있는데, 지인 소개로
서대문구 체육회에서 '동행'비대면 홍제천 걷기 이벤트가 있다하여 참여하게  되었다.
때마침, 저희 딸이 직장을 잃고,집에서만 있길래 함께하자해 밖으로 나와서 
홍제천 걸으니 참 ~좋더라구요(함께라 더~좋았다 )
걷다보니 글자를 찾아가는 과정이 어린시절에 보물찾기 놀이가 추억이 새록새록
생각이 나더라구요. 딸도 유치원 다닐때 생각났다며 엄마와 옛날 이야기를 
많이 나누었답니다.
참 좋은시간  되었다 딸이 해맑게 웃는 모습을 오랜만 보니 더 좋았습니다.
하루 빨리 코로나 19로 해방 되었으면 좋겠습니다.
홧~팅!!!

서대문구  체육회
' 동행'비대면 걷기 이벤트에 감사합니다.~~~^~^